AI 마케팅 도구 활용기 ⑯ 이미지 보정/리터칭,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어디까지 되나
캐릭터 일러스트나 영상은 미드저니·클링 위주로 다뤘는데, 제품컷이나 상세페이지처럼 실사 이미지 다듬는 작업은 결이 좀 다르다. 이 영역에선 파이어플라이를 제일 많이 쓴다. 사실 이미지나 영상 작업 하면서 어도비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으니... 여튼 파이어 플라이를 쓰고 난 경험을 말해보겠다. 배경 교체·요소 제거가 진짜 빠르다 상세페이지 작업할 때 제일 시간 잡아먹던 게 배경 합성이었는데, 파이어플라이는 영역 선택하고 텍스트로 뭘 채울지 입력하면 끝난다. 모델 사진 하나로 배경만 바꿔서 시즌별 버전 여러 개 만드는 작업이 클릭 몇 번으로 되니까 진짜 편하다. 예전엔 포토샵으로 손으로 합성하던 거라 시간이 꽤 걸렸는데, 이 부분만큼은 확실히 줄었다. 확실히 시간이 줄어든 것. 이렇게 아낀 시간으로 다른 걸 기획하는게 훨씬 낫죠. 암요. 인물·제품 리터칭 품질도 꽤 올라왔다 최근 업데이트로 피부 톤, 머리카락 디테일, 조명 표현이 더 사실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예전엔 AI 보정한 손가락이 이상하게 나오는 게 흔했는데, 많이 자연스러워졌다는 평가다. 포토샵 안에서 기존 작업 흐름 안 깨고 도구처럼 끼워져 있어서 따로 다른 프로그램 옮겨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도 편한 부분이다. 뭐, 어도비 구독자 입장에선 자연스러운 선택지인 것. 굳이 왔다갔다 하며 시간 버리고 정신적 고통 받을 필요 없으니까. 2026년 들어 "AI 어시스턴트"로 확장됐다 최근 발표를 보면 파이어플라이가 단순 이미지 편집을 넘어서, 일상적인 말로 결과물을 설명하면 포토샵·프리미어·일러스트레이터를 넘나들며 여러 단계 작업을 알아서 조율해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브랜드 컬러나 톤 설명하면 로고·브랜드 키트를 한 번에 만들어주거나, 제품 사진 한 장으로 숏폼 영상까지 만들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고 한다. 아직 일부는 비공개 베타라 직접 못 써본 기능도 있는데, 방향성 자체는 "여러 도구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끝내기"로 가는 듯하다. 기대가 되기도 하고, ...